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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작 팀을 위한 콘셉트 조율 5단계 프로세스
이 방식은 각자의 감각과 욕망을 자연스럽게 꺼내고, 팀 안의 감각을 정제해서 공통된 콘셉트로 수렴시키기 위한 구조다. 감정 소모 없이 협업 리듬을 만들고 싶을 때 쓸 수 있다.
전체 흐름 요약
1단계. 감각 드러내기 (무드보드)
→ 2단계. 집단 감각 파악 (선택/제외 반복)
→ 3단계. 상상 시연 (1차 콘티 구성)
→ 4단계. 핵심 요소 도출 (공통/버림/보통 분류)
→ 5단계. 공통 기반 재구성 (최종 콘티 재작성)
→ 반복 필요 시 2~5단계 다시 진행
각 단계에서 하는 일
1단계. 감각 드러내기
- 각자 20장 정도의 이미지나 메모로 무드보드를 만든다.
- 사진, 낙서, 텍스트 등 형식은 자유다.
- 말보다 감각 위주로, 자신이 그리고 싶은 분위기나 욕망을 꺼낸다.
2단계. 집단 감각 파악
- 모든 무드보드를 섞어서 하나의 큰 자료 모음으로 만든다.
- 각자 마음에 드는 것 1개, 싫은 것 1개씩을 골라서 선택/제외한다.
- 이 작업을 반복해서 자료를 20건 안팎으로 줄인다.
3단계. 상상 시연
- 정리된 자료를 바탕으로 각자 콘셉트와 콘티를 구성한다.
- 글보다는 이미지, 흐름도, 구상 메모 등을 활용해서 제안한다.
4단계. 핵심 요소 도출
- 각 콘티에 사용된 요소를 비교한다.
- 여러 콘티에 공통으로 쓰인 것은 ‘필수 요소’, 아무도 쓰지 않은 것은 버림, 나머지는 선택 가능 요소로 분류한다.
5단계. 공통 기반 재구성
- 필수 요소를 반드시 포함해서 각자 콘티를 다시 짠다.
- 이후 통합하거나 협의해서 최종 콘셉트를 만든다.
반복에 대해
- 필요하다면 2~5단계를 반복해도 좋다.
- 반복할수록 감각은 수렴되고, 결과물은 정제된다.
- 반복은 최대 3회 정도로 제한하거나, 팀원 만족도가 충분하다고 느껴질 때 멈추면 된다.
참고
- 감정적 방어를 줄이려면 선택/제외 작업을 익명으로 하거나, 이유 설명을 생략할 수도 있다.
- 콘티는 가능하면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게 낫다.
- 이 구조는 프로젝트 기획, 팀 재정비, 창작 워크숍 등에 두루 쓸 수 있다.
